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베리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문단 편집) === [[10분의 1형]] === 첫 전투에서 아버지의 명을 어기고 별동대를 이끌고 자기 판단대로 교전을 벌였으나 전황이 기울자 병사들이 명령을 어기고 도망쳐서 패전한다. [[파일:tiberius-decimation.png|width=600]] 패전 이후에도 부사령관으로서 기습을 결심한 자신의 판단 자체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패한 건 그렇다쳐도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도망갈 정도로 군의 기강상태가 엉망임을 확인한 크라수스는 당시 투입된 부대원 전원에게 적전도주죄로 [[10분의 1형]]을 선고하고[* 법적으로는 10분의 1을 처형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얼마나 처형하고 넘어갈지는 총사령관이 정할 수 있었고 또한 가혹한 처벌은 나중에 총사령관의 평판에도 나쁘게 작용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선고만 10분의 1형을 하고 추첨 없이 주동자만 처음부터 따로 끌어다 처형할 수도 있었고, 대부분은 반란사건이라도 그렇게 처리했다. 다만 크라수스처럼 융통성 없이 처형한 사례도 드물게 있긴 있는데 작중에서는 너무 잔혹하다고 봤는지 5명으로 축소했다.] 그 중 5명을 뽑아 사형시키도록 했으며, 아들에게도 지휘 소홀의 책임을 물어 같이 10분의 1형을 받게 하였다. 본인은 살아남았으나 추첨에 걸린 자신의 죽마고우이자 최고의 충신인 사비누스 등 5명이 뽑혀 자기 손으로 그들을 때려죽였고, 본인 포함 나머지 장병들 전원도 진영 밖으로 쫓겨나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다가 겨우 복귀할 수 있었다. 이 때의 충격으로 티베리우스는 완전히 [[흑화]]해서 나름 개념있었던 크라수스 가의 장자에서 천하의 [[패륜아]]로 변모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